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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만에 돌아온 '열혈사제2', 유쾌함과 액션의 진화

by 이서비주 2024.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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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만에 돌아온 '열혈사제2', 유쾌함과 액션의 진화

열혈사제2
열혈사제2

유쾌함과 액션이 담긴 '열혈사제2'의 차별화된 귀환

 

SBS의 새 금토드라마 '열혈사제2'가 5년 만에 시청자들에게 돌아왔습니다. 지난 2019년 메가 히트작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열혈사제'의 후속편인 이번 시즌은 더 커진 스케일과 화려한 볼거리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자 합니다. 이번 드라마는 전국구로 뻗어나간 사제 김해일(김남길 분)과 그의 조력자들이 부산에서 펼치는 스펙터클한 서사를 그립니다. 액션과 유쾌함을 더욱 강화하며, 지난 시즌과 차별화된 재미를 선보이겠다는 각오입니다.

차별화된 매력으로 돌아온 '열혈사제2'

박보람 감독은 이번 시즌에 대해 "시즌1을 본 시청자들이 충분히 즐길 수 있는 드라마다. 시즌1을 보지 않은 분들도 새로운 재미를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또한 "유쾌하고 상쾌하고 통쾌한, 삼쾌한 드라마니 금토 밤에 많이 시청해달라"고 당부하며, 더욱 경쾌한 느낌으로 차별화를 이루고자 한 의도를 강조했습니다.

김남길, 이하늬, 김성균을 비롯해 시즌1의 주요 배우들이 대거 합류하여 시청자들에게 익숙한 매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또한 '사이다 서사의 천재' 박재범 작가'깊이 있는 연출' 박보람 감독이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추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김원해, 안창환, 고규필, 백지원, 전성우 등 시즌1의 멤버들도 이번 시즌에 함께 참여하여 드라마의 연속성을 이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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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캐릭터와 더 유쾌해진 액션

'열혈사제2'는 기존 캐릭터의 매력을 살리는 동시에 새로운 캐릭터들을 추가하여 극의 활기를 더하고 있습니다. 성준'최강 빌런' 마약 조직 부두목 김홍식으로 변신하며 파격적인 연기를 선보이고, 서현우부산남부지청 부장검사 남두헌으로, 김형서막강 조력자 구자영 역으로 등장해 드라마에 새로운 색깔을 더합니다.

김남길은 이번 시즌의 액션에 대해 "시즌1은 한 인물의 죽음을 파헤치는 큰 줄기에서 감정이 격하게 그려졌다면, 이번에는 컨셉 위주의 액션을 많이 잡았다. 단순히 빌런을 응징하는 것이 아니라, '열혈사제2'만의 유쾌한 감정을 액션에 녹였다"고 밝혔습니다. 유쾌함을 담은 액션은 이번 시즌의 중요한 차별점으로, 시청자들에게 통쾌함과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입니다.

앙상블의 힘과 코믹한 케미

박보람 감독은 "인물들이 짝이 지어졌을 때 코믹한 장면을 보여주려고 노력했다. 그 장점을 극대화해서 앙상블로 액션과 코미디를 보여주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는 시즌1에서 큰 호평을 받았던 요소로, 이번 시즌에서도 캐릭터 간의 유쾌한 케미와 앙상블을 통해 극의 매력을 한층 높일 계획입니다.

김남길은 "'열혈사제1'에 대한 부담이 없다고 한다면 거짓말이겠지만, 이번 시즌은 별개로 또 다른 작품이라 생각한다"고 전하며, "요즘같이 답답한 시기에 보시고 기분 좋은 위안이 되고, 웃음을 드릴 수 있는 작품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시즌2가 단순히 전작의 인기를 이어가는 것을 넘어, 새로운 매력과 즐거움을 선사하겠다는 각오를 담고 있습니다.

첫 방송과 방송 시간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2'는 11월 8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에 방영됩니다. 유쾌함과 액션이 어우러진 이번 드라마는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카타르시스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입니다. 5년 만에 돌아온 '열혈사제2'가 어떤 새로운 이야기를 펼쳐낼지, 많은 기대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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